'요즘 영어는 기본이지' 라는 얘기를 들으면 '왜 저러나'싶습니다. 말만 기본이라고 쉽게하지, 사실 영어를 하는 저로서도 저런 의미 없는 얘기를 사람들이 왜 하는지 이해가 안 갈 때가 많습니다.
'영어는 기본인데' 왜 영어를 편하고 쉽게 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거죠? 이런 아주 쉬운 컨셉부터 사람들은 잘못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본 컨셉이 안 갖춰 있으니까 영어를 공부하고, 잘할 수 있을 때까지 가는 것은 더욱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를 ‘잘’ 한다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그 기준은 누군의 기준인가요? 공신력이 있는 기준인가요?
그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서 얼마 동안 공부해야 하나요?
위의 질문에 명확 대답을 못하면 영어는 그냥 막연한 안개이자 희망사항 뿐입니다. 시간은 돈 입니다. 여러분은영어공부를하면서측정하지않기때문에스스로의시간과돈을도둑질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이아는것만큼이현실이됩니다. 큰변화를일으켜야만합니다. 그리고그변화를일으키기위해서는도움이필요합니다.
유럽연합 공통언어 표준등급(CEFR)은 언어 능력을 설명해주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입니다. CEFR은 유럽 전역에서 널리 인정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점차 활용 범위가 넒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의 언어를 넘어 세계의 언어들이 CEFR에 따른 레벨 시스템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CEFR을 기준으로 삼으면 모든 것이 명확해 집니다.
여러분이 세워야 하는 레벨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어 레벨에 따른 교재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교재에 따른 영어 공부 기간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게 세울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목표로 한 기준에 몇 시간을 얼마의 기간에 걸쳐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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