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영어를 하는게 맞습니다. 성인이 되서 하면 가능성은 좀 더 낮아집니다. 왜냐고요?
언어능력이라는 것은
1. 소리 (문장의 억양, 단어의 강세, 발음)
2. 문장의 법칙 (문 법)
3. 의미파악
이 3가지를 한꺼번에
듣기와 소리내어 읽기로 집어넣고 (input)
말하기와 쓰기로 꺼내기 (output)로 압축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면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며 이 것을 더 거창하게(?) 발전 시킨 것이 언어학 입니다.
결과적으로 성인에게 가장 힘든 요소는 소리, 문법, 의미 중 소리 입니다. 소리에 집중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동시에 문법과 의미로 같이 연결하는 것이 어려워 집니다. 대화의 속도는 빠르기 때문이죠.
반면 나이가 어리면 운동 능력이 좋듯, 언어 감각도 좋아서 소리를 금방 익혀서 그것을 의미와 문법과 함께 연결하는 것을 쉽게 해 냅니다. 따라서 성인이라면 가장 힘들어하면서도 중요한 소리를 단기간 집중해서 연습하면 영어를 잘 할 가능성이 높아 지겠 죠. 이것이 영어를 잘 하는 비법입니다.
우리는 영어를 공부하던 헬스장에서 회원권을 끊던 왜 행동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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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걸 드림.